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안을 놓고 정부·여당과 야당 간 대립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일가에 특혜를 주기 위해 정부가 노선을 임의대로 바꿨다’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의혹 제기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업 백지화로 맞대응하자 논란이 커진 겁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국토교통부에서 다루고, 여야가 논의해야 할 문제"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수조 원대 국책사업을 장관이 파기 선언한 것인데, 대통령실은 침묵하는 모양새입니다. 적절한 대응일까요? 이 논란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7월11일 화요일 저녁 8시 〈시사IN〉 유튜브 ‘정치왜그래?’에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안 논란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 이권개입설을 주제로 이야기 나눕니다.

제작진

프로듀서 : 김진주·최한솔 PD
진행 : 장일호 기자
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

기자명 장일호 기자, 최한솔·김진주 PD 다른기사 보기 ilhostyle@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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