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노조의 이유 있는 아우성
  • 파리∙이유경 통신원
  • 호수 647
  • 승인 2020.02.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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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연금개혁에 반대하는 대규모 파업이 프랑스를 흔들고 있다. 1월6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53%가 파업을 지지했고, 66%가 연금개혁의 핵심인 ‘균형연령 설정’에 반대했다.

ⓒEPA프랑스에서는 연금개혁으로 인한 정부와 국민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위는 지난해 12월5일 파리에서 열린 연금개혁 반대 시위.

프랑스에서는 연금개혁으로 인한 정부와 국민의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해 12월5일 시작된 파업이 7주 이상 이어져 최장 파업 기록을 경신했다. 시위 첫날 참가자 수는 80만6000명에 달했다.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전역의 기차·지하철·버스 운행이 정지되고 학교 운영이 중단됐다. 시위 첫 주 교통수단의 운행률은 15~20%에 불과했다.

코로나19 시대의  불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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