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과 충주지역 노사민정 관계자들은 10월 23일 오후 충주시청 기업의 전당 회의실에서 노사협력의 성숙한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충주지역 파트너십 촉진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충주시청, 한국노총 현대모비스협력사 노동조합,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여성단체협의회, 충주시 시민단체연대회 등 지자체, 노사단체, 민간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석해 현대모비스의 노사관계 안정 등 지역 고용노동 현안 해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충주지역의 고용노동 현안 논의를 통하여 충주시 노사민정 전문가의 책임 있는 역할과 촉진회의 지속 운영을 통한 성숙한 노사문화 정착 방안에 대하여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또한 향후에도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를 정례화하여 노사상생협력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지역파트너십 촉진회의가 충주지역 노사민정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화와 소통 활성화를 통하여 모범적인 노사문화 구축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사발전재단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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