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 미국 뉴욕 9·11 추모공원에서 한 해병대원이 기도한 뒤 추모비를 바라보고 있다.

9월11일 세계무역센터 빌딩 자리에는 ‘프리덤 타워’로 불리는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One World Trade Center)가 우뚝 솟아 있다. 인근 9·11 추모공원에는 유족과 시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2001년 테러 직후 아프가니스탄에서 일어난 전쟁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테러 희생자 유족과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9·11 피해자 지원금 펀드’도 고갈되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정상화하기 위한 법안은 미국 의회에 계류 중이다.

기자명 뉴욕·신웅재 (사진가) 다른기사 보기 edito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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