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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9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명동의 한 빌딩. 미쓰비시(MHI) 컴프레서 한국영업소 앞 복도에서 기습 시위가 벌어졌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 26명은 “전범기업 미쓰비시의 전쟁범죄 사죄” “경제보복 중단” 등을 요구했다. 기습 시위를 본 미쓰비시 컴프레서 직원은 출입문 안쪽에서 크게 웃었다. 경찰은 진압 과정에서 시위대에게 “야 이 미친X”이라는 욕설을 하기도 했다. 
기자명 이명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 sajinin@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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