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날개를 달고 새롭게 출범한 SK매직이 지난 해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제반 경영인프라를 재정비하며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매출과 렌탈 계정을 대폭 상승 시켰고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전기오븐, 직수형 정수기 등 주요 품목이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새로운 성장 영역인 빌트인사업에서도 수주금액 1,100억 원을 돌파하며 회사의 수익 기반을 탄탄히 했다. 이 같은SK매직의 성장 배경에는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직수형 정수기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로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하며, 지난 7월에는 렌탈 누적 계정 145만을 돌파해 전체 렌탈 시장 2위 자리를 굳혔다. SK매직은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주력 제품에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제품 이상 유무를 스스로 진단,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서비스센터로 전송해 주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게 했다.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스레인지와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정수기 등을 집밖에서도 컨트롤 할 수 있게 만들어 편의성도 극대화 시켰다.  류권주 SK매직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모든 경영활동은 고객의 Pain Point가 무엇이고 그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이러한 고민은 고객들이 기꺼이 선택하고,감동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서 제공하는 단계까지 지속되어야 하며 이 모든 과정 속에서 우리의 마지막 결재권자는 항상 고객이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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