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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중인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KBS 새노조) 소속 조합원 547명이 광장의 필리버스터 기록을 세웠다. 12월5일 정오부터 12월15일 정오까지 KBS 비리 이사 해임을 촉구하며 240시간 연속 릴레이 발언을 이어왔다. ‘무모한 도전’을 끝내며 성재호 언론노조 KBS본부장은 “릴레이 발언이 지난 9년에 대한 반성과 속죄의 참회록이 됐다”라고 말했다. KBS 새노조는 12월15일 현재 103일째 최장기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기자명 신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ssy@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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