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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편집국 webmaster@sisain.co.kr 2017년 09월 25일 월요일 제5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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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양한모

“반드시 국민을 위한 사법부를 만들겠다.”

9월21일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김명수 신임 대법원장(그림)이 한 말. 사법 개혁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큰 상황에서 취임하는 김 대법원장은 2023년 9월까지 사법부를 이끈다. 그때까지 첫날 첫 마음 변치 말기를.


“전임 대통령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9월19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하자 이종철 바른정당 대변인이 이렇게 논평해. 국정원 적폐청산 TF에 대해서는 “예정에도 없던 다른 건들을 슬쩍슬쩍 흘리는 식으로 사건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평가. 발끈하는 걸 보니 뭐 찔리는 거라도?


“젠더 폭력? 트랜스젠더는 들어봤는데.”
9월19일 열린 토크콘서트 ‘여성정책 혁신, 자유한국당에 바란다’에서 홍준표 대표가 ‘젠더 폭력’이란 용어를 처음 들어본다고 말해. “너 진짜 맞는 수가 있다”부터 “설거지는 여자가 하는 일”까지 본인 발언을 떠올려보면 뜻을 금방 이해할 수 있을 듯.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부끄러움 없이 백주대낮에 거리를 활보하는 게 어이상실이라 생각한다.”

방송인 김미화씨가 9월19일 국정원 블랙리스트 피해자로 검찰에 출석하며 한 말. 이명박 청와대가 국정원을 이용해 방송사에 압력을 넣은 게 “실화냐”라고 묻고 싶다고. 국민도 같은 심정.


“개 짖는 소리로 우리를 놀리려 했다면 그야말로 개꿈이다.”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9월2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을 찾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한 말. 앞서 북한에 대해 “완전한 파괴”를 언급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이렇게 반응. 싸움은 일단 말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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